아들 잃은 경비원에 막말한 구의원 '만장일치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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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의회는 이날 윤리특위에서 제출한 전근향 의원 징계요구건 심의안에 대해 표결을 통해 6명의 의원 만장일치로 전 의원을 제명 조치했다. 전 의원은 같은 아파트에서 함께 근무하던 아들을 사고로 잃은 경비원에게 ‘전보’를 운운하는 막말을 해 국민적 공분을 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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