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형, 다음엔 놓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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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오른쪽)이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픈 최종라운드를 마친 뒤 우승을 차지한 더스틴 존슨과 악수하고 있다. /오크빌=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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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샷 하는 김민휘.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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