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희양 사망사건' 피고인들 1심 불복…항소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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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양 학대치사·암매장 사건의 피고인인 친부 고모(37)씨가 29일 오후 1심 선고를 앞두고 전주지법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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