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인의 예(藝)-<58>김득신 '야묘도추']병아리 물어가는 들고양이...스냅사진처럼 생생한 '봄날의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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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재 김득신의 ‘야묘도추’는 봄날 들고양이가 병아리를 훔쳐 달아나는 한바탕 소동을 그리고 있다. ‘긍재전신첩’에 포함된 22.4x27.0cm 크기의 지본담채화. /사진제공=간송미술문화재단
긍재 김득신 ‘밀희투전’. 술과 노름에 얼굴 벌개진 사내들의 투전판을 그렸다. /사진제공=간송미술문화재단
김득신 ‘행락도’. 당나라 곽자의는 나랏일에 업적 쌓고 장수와 자손번창을 이룬 행복한 인생의 상징적 존재로 ‘곽분양행락도’라는 잔치 그림의 소재가 됐다. /사진제공=국립중앙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