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인의 예(藝)-<47>나혜석 '자화상'] 강인한 얼굴에 흔들리는 눈빛...新여성의 고뇌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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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 ‘자화상’ 1928년 추정작, 캔버스에유채, 88x75cm /사진제공=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나혜석이 남편을 그리다 미완성으로 남겨놓은 1928년 무렵의 작품 ‘김우영 초상’ /사진제공=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나혜석이 그려 1920년 잡지 ‘신여자’ 4월호에 수록된 ‘저것이 무엇인고’. 신여성을 조롱하는 동시에 선망한 당대 남성의 이중적 시선이 담겨 있다. 간략한 선으로 인물의 내면까지 압축적으로 묘사했다는 점에서 화가 나혜석의 기량을 보여준다.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
나혜석 ‘무희(깡깡)’ 1940년작, 41x32cm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