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안불망위(安不忘危)'의 자세로 다가올 위기를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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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가운데) 하나금융 회장과 임직원들이 지난달 열린 그룹 및 지주사 출범 12주년 기념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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