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PERE-서울경제 해외부동산 투자 포럼] '亞 투자자, 스마트그린 빌딩에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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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트 피어붐 OVG 전무
‘세상에서 가장 스마트한 건물’로 꼽히는 ‘디 에지(The Edge)’ 전경. 네덜란드의 부동산 디벨로퍼인 OVG가 개발한 이 건물은 첨단 에너지 기술이 도입돼 에너지를 사용량 이상으로 생산하는 ‘탄소 중립’ 건물이다.
OVG가 암스테르담 인근 신도시 쥐스트에 건설하고 있는 주거 및 오피스 시설 ‘더 밸리(The Valley)’ 투시도. 2021년 완공 예정인 더 밸리는 유명 건축가인 위니 마스(Winy Maas)와 세계적인 조경 설계 전문가인 피에트 아우돌프가 참여했다. OVG는 프로젝트 개발 시작 한달여만에 네덜란드 부동산회사인 RJB그룹에 3억 유로에 이 빌딩을 매각했다.
OVG가 개발한 올해 말 준공예정인 미국 뉴저지 유니레버 본사 투시도. 에너지 사용량을50%까지 줄이고 탄소배출도 획기적을 줄였다. 직원들이 앱을 통해 개인 사무공간의 실내환경 조건을 조정함으로써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OVG가 개발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렘 쿨하스가 설계에 참여한 빌딩으로 아파트, 오피스 빌딩, 호텔 등을 갖춘 복합 부동산 시설. 16만2,000㎡에 달하는 대형 건물로 친환경 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