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된 '짝퉁'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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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인천세관 수출입통관 청사에서 직원들이 압수품을 정리하고 있다. 인천세관은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는 환적화물로 가장하는 신종 수법으로 24억원 상당의 ‘짝퉁’ 명품을 몰래 국내로 들여온 혐의로 밀수입 조직원 6명을 붙잡아 인천지검에 고발했다. /영종도=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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