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바뀐 '갤S8', UX디자이너는 수백명…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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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선사업부 UX혁신팀 소속인 고재호(왼쪽부터), 박주연, 전희경, 백주연, 정준원 디자이너가 갤럭시S8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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