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의 함성 있던 자리에 사뿐히 내려앉은 화합의 춤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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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 ‘군상’ 1986년작, 167×266cm, 한지에 수묵화, 이응노미술관 소장 /사진제공=이응노미술관
이응노의 스승인 해강 김규진의 ‘묵죽도’ /사진제공=호림박물관
1972년 파리 아틀리에에서 작업 중인 이응노 화백 /사진제공=이응노미술관
이응노의 1976년작 ‘대나무’ /사진제공=이응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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