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과학기술인상]'나노 초분자 젤' 세계 첫 개발...의약·배터리 등 첨단산업에 활용 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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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화(왼쪽) 경상대 화학과 교수가 경상대 연구실에서 연구진과 함께 초분자 젤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상대
초분자 젤을 전자현미경으로 본 모습. 산도의 정도(a는 pH=5, b는 pH=6, c는 pH=7)에 따라 초분자 젤의 물성이 달라진다. 산도가 높아질수록 초분자 젤의 기계적인 물성이 커진다. pH=7의 경우 신축률(온도·습도 기타 상태의 변화에 따르는 재료의 길이 변화율)이 70% 정도였으며 약 45헥토파스칼(hPa) 정도의 외부 힘을 가했을 때 절단됐다. /사진제공=경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