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지분 내놓지 않으면 ‘묻어버린다’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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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4차 청문회에서 증인들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반대 방향으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김상률 전 청와대교육문화수석비서관, 정동춘 전 K스포츠이사장, 김경숙 전 이화여자대학교 체육대학장,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이규혁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원자 이화여대교수, 남궁곤 이화여대 교수, 김혜숙 이화여대 교수,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 한상규 컴투게더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