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없는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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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훈(오른쪽)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사장)가 30일 삼성그룹 수요 사장단 협의회를 마치고 서울시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날 삼성 사장들은 최순실 국정농단, 삼성 지배구조 개편 등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 공세에도 입을 다물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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