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수능] 77세 수험생 “나이와 수능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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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깍이 수험생인 정숙자(77)씨가 17일 오전 수능 시험장 중 한 곳인 명지고 정문으로 들어서도 있다. /김정욱기자
2년제 학력인정 주부학교인 일성중고교 재학생들이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명지고 앞에서 수능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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