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의 조롱거리 된 '최순실 파문'…메르켈까지 언급하며 비방 수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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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지난 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총리청사에서 제12회 서울평화상 수상자 앙겔라 메르켈(오른쪽) 총리가 트로피를 들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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