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도시] 공장 지대를 새롭게 바꾸는 ...‘성수문화복지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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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문화복지회관의 외관은 관공서 건물답지 않은 자유로움과 독특함을 지니고 있다. 건물 상부와 하부의 대조적인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다./송은석기자
도로와 건물 2층의 공연장을 이어주는 나무계단은 항상 지역민들에게 열려 있는 성수문화복지회관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다./송은석기자
2층 공연장 입구 바로 앞에 마련된 널찍한 나무 데크에서 시민들은 담소를 나누며 활력을 찾는다./송은석기자
건물 외관의 슬래브를 활용해 계단으로 만들어낸 이 공간을 통해 시민들은 언제든 건물 이곳저곳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는 어린이들의 안전 문제로 잠시 출입이 금지됐지만 향후 더 좋은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송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