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외취업 성공기]③잘 나가던 컨설턴트 러시아서 인생2막 펼치기까지
이전
다음
인생 2막을 러시아에서 펼치고 있는 천정우(38)씨는 한국에서 잘 나가는 컨설턴트였다. 1년 3개월 전 인생의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 데에는 ‘헬조선’에서 살아서는 비전을 찾기 힘들다는 판단이 큰 영향을 미쳤다. /사진제공=천정우씨
천정우씨는 ‘해외’에 나가느냐 마느냐를 고민하는 것보다 ‘어느 나라’로 갈 것인가를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본인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최적의 조합을 가려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의 경우 답은 ‘러시아’였다. /출처=이미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