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한 6살 딸 살해·시신 훼손 양부모 구속영장 신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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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 6살 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불태운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 양부 A(47)씨가 3일 오전 인천 남동경찰서에서 시신 유기 장소인 경기도 포천의 한 야산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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