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외취업 성공기] ① 한국 떠나겠다는 생각, 현실이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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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미(27)씨는 내달 15일부터 싱가포르의 IT스타트업에서 근무한다. 전씨는 대학 졸업 후 다녀온 해외여행이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꿨다고 털어놨다. /사진제공=전은미씨
전은미씨는 해외취업을 꿈이 아니라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일단 시작하라”고 말한다. 전씨는 2달 반 동안 매일 ‘하루에 하나씩 지원서 쓰기’를 실천했다. 그 덕분에 꿈에 그리던 직장에 취업할 수 있었다. /사진제공=전은미씨
23살의 최다해(가명)씨는 기업 가치가 1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되는 플랫폼 회사에 취업했다. 사회의 첫 발을 싱가포르에서 내딛은 것이다. /사진제공=최다해씨
최다해(가명)씨는 한국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질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나는 왜 해외에서 일 하고 싶은가’ 그리고 ‘얻고자 하는 바가 한국에서는 불가능 한 것인가’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사진제공=최다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