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 '내 잘못 때문에 세계 4위 롯데면세점 허물어지는 것은 막아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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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난 7월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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