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 '보호무역 배척' 한목소리 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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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앞줄 왼쪽부터) 독일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주요20개국(G20) 지도자들이 4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20 정상들은 세계 경제의 저성장 극복을 위해 보호무역주의 반대에 합의했지만 통상·안보 등 자국의 이해가 달린 부분에서는 첨예하게 대립했다. /항저우=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