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44년만의 수모...구기 전종목 '노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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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의 김연경을 비롯한 선수들이 16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징유 배구 경기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8강전 경기에서 실점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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