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고지서 정리하는 한전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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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중구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 직원이 전기료 고지서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 속 고지서는 서울 시내의 한 상업시설 고지서로 전력사용량이 전월 대비 55% 증가한 84만360원 청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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