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배유나 '이 기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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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선수가 8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징유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배구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서 득점을 성공한 후 배유나 선수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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