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훈풍]'메이 효과'에 '헬리콥터 머니'기대감까지...안도랠리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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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한 시민이 13일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왼쪽)와 엔·달러 환율을 표시한 전광판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 실용주의 성향의 테리사 메이 영국 내무장관이 차기 총리로 결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화 가치는 달러당 104엔까지 떨어지며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Brexit) 국민투표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쿄=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