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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전에서 적시타를 맞은 뒤 고개를 떨구고 있다. 지난해 5월 어깨 수술 후 640일 만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한 류현진은 89개의 공을 던져 4와3분의2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시속은 148㎞가 찍혔고 다저스가 0대6으로 져 류현진은 패전투수가 됐다. 경기 후 류현진은 “예전과 다르게 던질 때 불편하지 않았던 게 큰 성과인 것 같다. 안타도 많이 맞고 점수도 줬지만 중요한 것은 몸 상태이기 때문에 좋게 생각하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