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응집과정 규명...암·치매 예방·치료법 마련 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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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시현 숙명여대 교수가 강의실에서 학생들에게 역동 열역학(Fluctuating Thermodynamics)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함시현 교수 연구실
함시현 숙명여대 교수가 연구실 학생들에게 전산화학 연구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전산화학은 화학시료나 실험도구 대신 컴퓨터로 분자의 모델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연구실 내의 컴퓨터와 관련 자료가 눈에 띈다. /사진제공=함시현 교수 연구실
생체 내 질환과 연관된 응집 단백질과 정상 단백질의 응집 성향을 규명하는 데 주변의 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밝힌 함시현 교수의 논문은 지난 2014년 세계 응용화학 분야의 권위지인 ‘앙게반테 케미’ 저널의 표지논문으로 실렸다.